
원자력발전은 우라늄 핵분열로 발생한 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들고, 그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는 점에서는 화력발전과 원리가 비슷하다. 차이는 열원이 연소가 아니라 핵분열이라는 데 있다.
| 구분 | 대형 원전(기존) | SMR(소형모듈원자로) |
|---|---|---|
| 출력 | 1,000MW급 이상 | 보통 300MW 이하 |
| 건설 방식 | 현장 시공 위주 | 공장 모듈 제작 후 현장 조립 |
| 안전 설계 | 능동형 안전계통 비중 높음 | 자연순환 등 피동형 안전계통 강조 |
| 입지 유연성 | 대규모 부지·냉각수원 필요 | 내륙·산업단지 인근 등 입지 폭 넓음 |
SMR이 주목받는 이유 — 모듈 단위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기 때문에 건설 기간과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출력이 작아 사고 시 열 제거가 상대적으로 쉬워 피동 안전 설계를 적용하기 유리하다. 데이터센터 등 특정 산업 수요에 맞춰 전용 전력원으로 배치하려는 구상도 SMR 관심이 커지는 배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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