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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에너지] 프랑스 베르코어, EDF와 원자력 장기 계약… 기가팩토리 전력 확보

산업동향

by Voltenertec 2025. 12. 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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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망 배터리 스타트업 "베르코어(Verkor)"가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와 손을 잡았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장기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가동될 기가팩토리의 전력 수급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소식입니다.

1. 주요 계약 내용

베르코어는 EDF의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할당받아 배터리 생산 시설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 공급 규모: EDF 원전 생산 전력 중 33MW(메가와트) 규모 할당
  • 공급 기간: 2028년부터 12년 동안
  • 목적: 덩케르크(Dunkirk) 등에 건설 중인 기가팩토리의 안정적인 가동 지원

2. 계약 배경 및 기대 효과

배터리 제조 공정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입니다.

  • 전력 수급 우려 해소: 대규모 생산 시설(기가팩토리)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부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2028년부터 12년간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했습니다.
  • 저탄소 경쟁력 강화: 화석 연료가 아닌 원자력 기반의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인 '저탄소 배터리'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유럽의 엄격한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 생산 경쟁력 제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바탕으로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생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계약은 배터리 제조사와 에너지 기업 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 비중이 높은 국가인 만큼, 이를 활용해 자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베르코어가 이번 전력 확보를 통해 유럽 배터리 시장에서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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